[edaily 하정민기자] LG전자(66570)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LG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등 주요 경
영진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총 15개국의 메이저급 유통회사 대표와 부인 50여명이 참가
하고있다.
LG전자는 제품 생산라인을 보여주고 글로벌 사업현황 을 소개함으로써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명소탐방, 무도회를 겸한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 고유의 조직문화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자주 만나기 힘든 해외거래선들이 LG전자 제품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6시그마 활동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생산현장을 직접 볼 수 있으므로 LG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