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센터서 차량 수리 시
어린이 우산 및 안전용품 증정
폭염 예상 속 사전 정비 수요 겨냥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차량 사전 점검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 볼보자동차코리아,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해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2025 썸머 캠페인’ 진행.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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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수리를 받을 경우 어린이용 우산 또는 우비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선착순 지급 후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캠페인은 공식 애프터서비스 브랜드인 ‘서비스 바이 볼보’ 일환이다. 역대급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도로 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볼보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여름철 증가하는 차량 정비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헤이 볼보(Hej Volvo)’ 애플리케이션(앱),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전무는 “기상이변이 반복되는 여름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사전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