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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PET 타이어코드 계약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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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3.11 07:39:19

IBK투자증권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HS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사업인 타이어코드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등 슈퍼섬유 부문의 적자 축소를 예상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PET 타이어코드는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올해도 발생할 전망이나, 미쉐린(Michelin), 굿이어(Goodyear), 콘티넨탈(Continental) 등 주요 고객들의 재고조정 마무리 및 전기차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등으로 올해 계약 물량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세계 PET 타이어코드 수요는 65만8000톤으로 작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S효성첨단소재의 작년 PET 타이어코드 점유율은 46%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업체와 35%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탄소섬유 부문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신규 압축천연가스(CNG) 정책과 인도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및 중국의 CNG 소비 증가로 고압용기향 판가가 회복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베트남 증설이 올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탄소섬유 플랜트의 1호기는 2분기, 2호기는 3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3호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4분기 또는 내년 가동이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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