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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머스 사업 박차…목표가 7.7%↑-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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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3.06 07:41:3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6일 NAVER(035420)에 대해 커머스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0만 75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네이버+ 스토어를 별도 앱으로 출시하고 6월부터 중개 수수료 정책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며 “전반적으로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수수료 매출 성장 전략인 동시에, 파워링크 및 쇼핑검색광고 등 광고 상품을 적용할 경우 수수료율을 2%포인트 인하함으로써, 판매자들에게 광고 상품 활용을 유도하는 커머스 광고 매출 성장 전략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규 정책으로 인한 평균 수수료율은 약 2.8%로 인상 추정한다”며 “6월부터 정책 변경 반영 시, 커머스의 2025년, 2026년 중개 매출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2400억원, 4100억원 증가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는 “중개 수수료율 인상으로 인한 매출 증가는 그대로 이익으로도 반영될 수 있는 효과로 판단하나, 4분기 실적에서도 확인하였듯이 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케팅비도 기존 대비 소폭 상향 조정하며 2025년,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1871억원, 366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2조 4014억원, 2026년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2조 839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앱 출시 이후 기존 및 신규 앱의 트래픽 유지 여부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지만 거래액 성장률 둔화 시점에서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중개 수수료율 인상, 커머스 광고 성장 도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하반기 커머스 실적 개선에 따라 긍정적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에 방통위 조사관들이 현장조사를 위해 들어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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