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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를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동하며 매장 또한 20평 규모로 약 2.5배 확대 조성했다. 매장 내부엔 VIC(Very Important Customer) 전용 응대 공간을 마련해 아늑함을 더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면세점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6% 상승했으며, 이중 외국인 고객 매출은 약 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메를 비롯해 프레드와 부쉐론, 다미아니 등 롯데면세점 단독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새 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부티크에서 쇼메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단독 시계?보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