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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분야는 계정계 개발(여신·수신·고객), 채널 웹(여신·서비스) 개발, 정보기술(IT) 전략기획·감사 등으로 나뉜다. 비즈니스 분야는 대출상품 기획(개인사업자·개인 대상 여신), 서비스 기획자, 브랜딩 등 30개 직무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3일까지다.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분야별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케이뱅크의 일하는 방식, 직원 인터뷰, 복리후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경력직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위주로 서류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원자는 자신을 소개할 내용을 작성하거나 별도 작성하지 않고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첨부해 제출하며 된다.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Blog) 또는 깃허브(Github) 등 링크를 기재해도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코딩테스트(Tech 직무 한정), 비대면 1~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케이뱅크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신속성(Speed) △소통(Openness) △즐거움(Fun) 4가지 키워드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성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K’와 친구를 뜻하는 프랑스어‘ami’를 합해 구성원을 케미(Kemi)라고 부르는데 은행장을 비롯한 모든 케미는 ‘님’으로 호칭하며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추구한다. 출퇴근 유연근무제, 매년 유급 자기계발휴가 지급, 본인·가족의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빠른 성장에 힘입어 포용과 혁신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터넷은행에서 금융인의 꿈과 비전을 펼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이 3개월의 인턴 과정을 마치고 이달초 정규직 전환돼 약 20명이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