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법원이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것과 관련 “방역패스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장기화되면 결국, 국민들께서 피해를 입게 된다”며 법원의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다. 또 다음 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 도착하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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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71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5만 7508명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4415명→3833명→3129명→3024명→4444명→4126명→3717명이다. 주말 효과 없이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151명을 정점으로 내림세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1024명→1015명→973명→953명→882명→839명이다. 사망자는 45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0%)이다.
60대 이상 3차 접종률 80% 달성…중증 병상 가동률 53% 안정화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6일 오후 5시 기준)은 1754개 중 930개(53.0%)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1196개 중 661개(55.3%)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61.0%(433개 중 264개), 경기는 52.8%(646개 중 341개), 인천은 47.9%(117개 중 56개)다. 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 27명이다. 수도권, 비수도권 1일 이상 배정대기자는 없다.
3차 접종자는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고, 60대 이상 노령층의 접종률도 8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만 9361명으로 누적 4431만 3710명, 누적 접종률은 8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8만 4088명으로 누적 4284만 4783명, 83.5%다. 신규 3차 접종자는 36만 7248명으로 누적 2005만 4929명, 39.1%다. 60세 이상 접종률은 8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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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경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한 기존 PCR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진단검사의 우선순위 변경도 시사했다. 또 3차 접종 확대와 화이자 ‘팍스로비드’ 등 경구용 치료제 신속 도입 등도 예고했다.
김 총리는 “진단검사도 우선순위를 정해,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이들부터 PCR 검사법으로 검사하고, 일반적인 경우 신속항원검사 등을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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