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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북한이슈, 환율 등 한국물 지표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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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20.06.17 08:56:17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국제금융시장 동향 점검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시장불안 적기 대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는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환율 등 우리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16일 밤사이 국제금융시장 및 IB·해외투자자 반응 등 동향을 점검한 결과, 간밤 유럽·미국시장에서 우리나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소폭 상승했다가 전일수준(27bp)을 원상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4.8원 상승했으나 이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강세에 주로 기인하는 등 북한 이슈의 한국물 지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IB들도 이번 소식이 “원화 환율에 의미있는 변수가 되지 못할 것”, ”한국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우리경제 등에 대한 파급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경각심을 유지하며 시장불안에 적기대응하는 한편, 신평사 등과의 소통에도 진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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