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는 우연히 야사를 본인 동물병원에 데려왔다가 다른 동물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일명 ‘특별 간호사’로 채용했다고 하는데요. 야사는 낯선 장소에 힘들어하는 동물들에게 긴장을 풀어주며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그러다 가끔 장난기 넘치는 동물에게는 주의를 주며 병원 내 군기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고 하네요. 이런 사연으로 현재 야사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러시아 동물병원의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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