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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가성비 상품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42.8% 늘린 10만 세트를 준비했다. 총 26억원 규모다.
한우를 포함한 정육은 올해 역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15% 이상 물량을 늘렸다.
주요 품목은 ‘한우 후레쉬 행복(17만원)’, ‘안성맞춤 한우 수복(14만원)’, ‘행복한우(13만원)’ 등이다.
‘구룡포 해풍 건조 마른 굴비 수복(15만원)’, ‘한아름 굴비 다복(10만원)’ 등도 확대했다.
최근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 선물세트의 판매가 꾸준히 신장하는 추세에 맞춰 원하는 부위, 등급 중량에 맞춘 소포장 세트(1.2~1.5kg)도 마련했다.
이밖에 멸치 견과 혼합세트(5만원), 윤종희 전통떡방 병과 모둠(5만원), 기순도 전통 쌀 식혜 세트(4만6000원), 육포·견과 혼합세트(15만원)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