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누적대출액이 3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서비스 시작 1년 7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테라펀딩은 건축자금대출 전문기업으로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난 양태영 사장이 지인 소개로 HSBC 은행 부산지점 여신센터에서 부동산 담보대출 영업 업무를 시작하다 경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한 회사다.
2014년12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담보 P2P대출 서비스를 시작해 2월 초 100억원을 돌파한 후 5월 200억 원, 또 다시 2개월만에 30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형 부동산 사업자들에게는 11~13%대 중금리의 자금 조달 혜택을, 초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고수익의 투자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테라펀딩을 통해 진행된 누적대출건수는 66건이며, 총 누적대출액은 304억 원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얻은 연평균수익률(세전)은 12.79%, 대출자들이 상환을 완료해 투자자들이 돌려받은 누적상환액은 87.7억 원이며, 그 동안 투자자들이 받은 총 수익금은 4억 9천만 원(세후)에 이른다.
◇평균투자기간 8.6개월..연체 및 부도 0%
26일 기준 평균투자기간은 8.6개월, 연체 및 부도는 단 한 건도 없다.
투자자수는 총 1,938명, 누적투자건수는 5,078건이었으며, 재투자 비율은 53.9%에 달했다.
투자자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1,569만 원, 1인 최대투자금액은 6억8천5백만 원, 1인 최다투자횟수는 33회로 나타났다.
투자자 비율은 남성이 63.1%, 여성이 36.9%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6.7%로 가장 많았고, 40대 26.5%, 20대 14.0%, 50대 10.3%, 60대 이상 2.5%로 그 뒤를 이었다.
대출실행지역은 경기도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8건, 충청남도가 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출신청이 들어와 투자자들로부터 대출금 모집이 이루어지는 대출심사승인율은 5.0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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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낮은 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자체평가시스템 고도화와 사후관리 등에 사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라펀딩은P2P금융 업계 최초 300억 돌파 및 업계 1위 달성을 기념해 투자자들 위한 ‘업계 1위 달성 기념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라펀딩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77차~80차 펀딩 물건 중 투자자가 지인을 소개해 투자할 경우 지인 1인당 1만원을 투자자의 가상계좌로 리워드 해주며, 인원수 제한은 없다. 리워드는 지인의 첫 투자에 한해서만 지급되며, 내달 9일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테라펀딩 홈페이지(https://goo.gl/tfTsqK)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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