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여행의 시작과 끝 '규슈로 가출하기'

강경록 기자I 2015.09.04 09:51:41

맛천국·온천마을·도자기고장 등
8개 지역 나눠 큐슈 소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내일투어는 일본 큐슈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북 ‘큐슈로 가출하기’를 출간했다.

일본 남부의 섬 큐슈는 독특한 음식문화와 온천, 자연환경과 작은 마을로 이뤄져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곳이다. ‘큐슈로 가출하기’는 총 8개 지역으로 나누어 큐슈를 안내한다. 떠오르는 맛천국 후쿠오카,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유후인,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벳푸, 세계 최대 화산지대 아소산, 동서양 문화가 혼재된 항구도시 나가사키, 도자기의 고장 사가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이중 후쿠오카는 하카타역 주변과 텐진역·오호리역 주변, 야나가와 등 근교 지역으로 구분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담았고, 각 지역별로 추천 맛집과 관광지, 숍 정보가 꼼꼼하게 담겨 있다. 또 쇼핑 목록 12가지를 비롯해 드럭스토어에서 꼭 사야 할 우선순위 아이템, 큐슈를 대표하는 음식과 향토 맛집, 후쿠오카 3대 포장마차(야타이)와 특색있는 라멘 맛집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외 후쿠오카 시내 교통편 이용 방법, 큐슈 주요 교통 패스 비교, 지역별 특급열차와 인기 료칸 등과 함께 세부 추천 일정도 수록돼 있다.

한편 내일투어의 여행 정보 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는 ‘큐슈로 가출하기’ 외에 ‘유럽으로 가출하기’ ‘홍콩으로 가출하기’ ‘오사카로 가출하기’ ‘타이완으로 가출하기’ ‘상하이로 가출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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