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현대차가 공개한 1월 판매조건에 따르면 경차를 보유한 고객이 엑센트를 살 때 3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입차 보유 고객에 대해서도 에쿠스, 제네시스, 아슬란 등 대형차 3종은 50만원, 벨로스터, i30, i40 3종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쏘나타, 그랜저 보유고객이 아슬란을 사도 50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그 밖에 현대캐피탈 리스·렌탈로 에쿠스를 산 고객에는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준다.
한편 현대차는 새해 들어 주요 차종에 대한 구매 혜택을 소폭 줄였다. 지난해 12월 엑센트,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에 적용됐던 현금할인·저금리 혜택을 없애고, 아반떼에 대한 혜택도 30만원 낮췄다.
다만 연내 신모델 출시가 예정된 투싼ix에 대해선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새롭게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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