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년 6개월간 하루평균 2회, 총 1902회의 행사에 참석하며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체 이동거리만 하루평균 521km, 총 47만5133km에 달해 지구를 12바퀴(4만km기준) 돈 것과 맞먹었다.
1902회의 행사 중 국내행사는 1785회, 해외행사는 26회(37개국), 국빈행사는 91회 등이었다.
국내행사는 친서민 중도실용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민생현장 방문이 다수를 차지했다. 해외행사와 국빈행사의 경우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격상 및 자원·경제외교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 대통령이 2년 6개월간 참석한 행사 수는 이전 정부와 비교했을 때 참여정부보다는 2.1배, 국민의 정부보다는 1.8배 더 많았다.
참여정부의 경우 같은 기간 국내 843회, 해외 13회, 국빈 46회 등 총 902회의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동거리는 27만7485km였다. 국민의 정부는 국내 1046회, 해외 16회, 국빈 21회 등 총 1083회로 이동거리는 25만1765km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