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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고승재 대표는 “자본금만 있으면 가맹점을 내줘 몸집불리기만 하는 본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며 “가맹점주(원장)로서의 역량과 자질 여부, 본사의 교육 시스템, 상권분석 등의 철저한 검증과 검토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교육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학무모의 입소문” 이라며 “본사의 교육철학과 퀄리티를 맞춰내지 못하면, 교육프랜차이즈 사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고 덧붙였다.
고 대표는 또 “사교육의 다변화와 무한경쟁의 교육환경 시장에 획일화된 교육방법과 동일한 교재를 통한 암기식 학습법에 의문과 회의를 가져왔다.” 고 지적하고, “공부를 가르쳐주는것 보다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학습법” 고 강조했다.
◇ 자기주도학습의 선구자로써 사명감과 책임감 가져
에듀플렉스는 ‘정신, 학습, 행동관리’ 를 기본 프레임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부여를 통한 학습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학생의 주도적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칭 프로그램, 트레이닝 프로그램, 튜터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VLT검사’ 와 학생 상담을 위한 워크북과 교재, 튜터링 코칭 매니저, 원장 교육, 아카데미 동영상 사이트 등 통일성있는 학습 매니지먼트 표준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이 회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기도 하다.
이 밖에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지점관리팀을 구성해, 지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마다 대표 원장을 선출해 가맹사업자와 본사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진행 및 회사 정책 방향에 관해 논의도 진행한다.
고 대표는 교육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립 5주년을 맞은 에듀플렉스가 매년 60% 이상 성장하며 올해 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며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의 선구자로써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뜻을 함께 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6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에듀플렉스는 일본 튜터링 교육회사 메이코 사와 손잡고, 튜터링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며, 매가스터디 Mbest, 유웨이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