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창업 50주년 기념식에서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쌓아온 지난 50년의 경륜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및 글로벌화를 통해 인류건강의 동반자로 새로운 100년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원제약은 오는 2013년까지 매년 35%대의 고성장을 이루내 국내 10대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GO 1310'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함께 대원제약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나란히 서있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조형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인 대원제약을 상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