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한 건물을 총 100억 원(토지 3.3㎡당 7058만 원)에 개인 명의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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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전체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과 업계에 따르면 채권최고액은 72억 원으로, 윤아가 실제 투자한 금액은 대출을 뺀 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해당 빌딩의 현재 시세는 2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약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이 지난해 6월 3.3㎡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됐기 때문이다. 윤아 건물의 대지면적을 3.3㎡당 1억 7200만 원으로 계산하면 243억 원이 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년 전 거래 사례이고 건물 가격도 포함하지 않은 추정치”라며 “현재 기준으로는 2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