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의 강세는 호실적이 바탕이다.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504억원, 영업이익은 33.3% 늘어난 26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1%, 7.6% 상회했다. △해외 소모품의 매출 성장이 크게 나타났고 △소모품 비중 증가와 생산 효율화 영향으로 GPM이 79.8%로 상승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금융수익 65억원이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이 261억원으로 확대됐다.
증권가에서는 클래시스의 투자의견을 잇따라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소모품 성장세가 도드라졌다”고 진단하며 목표가를 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삼성증권은 클래시스의 목표가를 기존대비 11% 높은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적정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