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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리터(ℓ) 및 3.6ℓ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만 약 34㎞(21마일) 주행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랭글러 4xe를 포함한다.
특히 지프는 지난해 그랜드 체로키가 2023 베스트 SUV를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SUV를 석권했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더 뉴 랭글러는 실내에 앞좌석 전동 시트, 12.3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5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향상된 편의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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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위크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이라면 그 어떤 모험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답게 모든 면에서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특수 제작된 아키텍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3열 모델, 장인 정신이 깃든 아이코닉한 디자인 및 첨단 기술 등 역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진보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