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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도서 G4 렉스턴 조립·생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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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8.02.12 09:35:00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을 인도에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생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SUV 시장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M&M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모터쇼(Auto Expo 2018)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G4 렉스턴을 인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인도 언론은 G4 렉스턴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다양한 공간 활용성 등에 높은 점수를 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총괄회장과 파완 고엔카 M&M 대표이사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직접 참석해 “쌍용자동차가 최고의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으로 왕의 귀환을 알렸다”고 극찬한 바 있다.

쌍용차(003620)는 국내 대형 SUV 1위 브랜드인 G4 렉스턴이 인도 대형 SUV 시장에서도 토요타 포추너, 포드 인데버 등과 경쟁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G4 렉스턴을 M&M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 그룹은 신제품 및 플랫폼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모터쇼(Auto Expo 2018)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함께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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