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쎄노텍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미래에셋제4호스팩과 스팩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쎄노텍은 오는 6월 개최될 미래에셋제4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7월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쎄노텍은 1999년 설립됐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비드(Ceramic Bead), 세라믹 플럭스(Ceramic Flux), 지르콘 분체(Zircon Powder) 등을 제조·판매하는 나노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