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GKL(114090)에 대해 3분기 홀드율 개선이 나타났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입찰 계획을 중단해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보유(Hold),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17.5%(7000원) 하향 조정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예정된 복합리조트 입찰 계획 중단 발표했는데 투자 대비 장기 사업성이 약하다는 판단 하에 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복합리조트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돼 당분간 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111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순이익 2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0%, 32.5%, 41.5% 감소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중국 VIP 모객 차질 등 영업상황이 부진했고 지급수수료(매출원가)가 전년동기대비 약 10억원 증가했다.
드롭액은 전년동기대비 24.6% 감소했다. 프로모션 축소와 VIP 비중 감소에 따라 홀드율은 전13.1% 개선됐다. 중국인 인당 드롭액은 VIP 부진 등으로 43.9% 감소한 200만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VIP 직접마케팅이 위축된 환경 하에서 고객 다변화 경쟁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성장 잠재력의 확충을 위한 사업전략이 확인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관점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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