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소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예비군 총기난사 2명 사망, 총기고정 부실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쾌유를 빈다”고 기원했다.
표창원 소장은 예비군 총기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곁들이기도 했다.
표창원 소장은 “비리에 물든 장성들로부터 전반적인 기강문란에 빠진 군”이라면서 “국민생명 지키기 위한 개혁이 절실해 보인다”고 했다.
앞서 서울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예비군 총기사고로 A씨를 포함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난사 당시 현장에서는 강동·송파 지역 예비군 50여명이 훈련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