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드라이피니스d에 대해 그동안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으나, 대용량으로 드라이피니시d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라이피니시d는 지난 해 출시된 국내 맥주 중 유일한 드라이타입 맥주로 출시 44일만에 1000만병이 판매됐다.
또 고유의 독특한 맛과 병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과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각각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맛과 멋을 인정받았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이피니시d의 1.6ℓ 페트 출시는 가격과 용량 면에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페트 출시를 계기로 드라이피니시d의 소비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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