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아이디(06933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아이디는 전일대비 15% 급등한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사업부문의 본격적 성장으로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774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그는 "스마트폰 터치패널의 제작방식이 G2방식으로 진화되면 ITO(인-주석 산화물)코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유아이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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