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SK컴즈(066270)는 내달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싸이월드와 네이트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하는 `네이트 오픈 2010`(www.nateopen.com)을 연다.
이번 행사는 주형철 SK컴즈 대표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서영규 CSO의 오픈 전략 발표와 이태신 포털본부장의 파트너사 지원 정책 발표도 예정돼 있다.
미니홈피와 네이트온, 커넥팅, 인증 및 결제 API와 무선 SDK(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세션이 차례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외부 개발 업체 및 개인 개발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는 700명 규모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 내용이 온라인 생중계 되며, 유무선을 이용한 실시간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SK컴즈는 단문 블로그 `커넥팅`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nateopen2010@nate.com으로 메신저 친구 신청을 하거나, www.cyworld.com/nateopen으로 일촌 신청을 하면 `커넥팅` 서비스를 통해 행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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