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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작년 영업이익 39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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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3.17 09:21:18

창립 이후 최초…플랫폼 운영방식 최적화 등 성과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7일 클래스191은 지난 2024년 영업이익 39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270억원, 273억원 개선된 것이다.

(이미지=클래스101)
클래스101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866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수요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최근 미국 스트롱벤처스와 VC 굿워터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18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인력 구조조정과 구독모델 도입 등의 변화를 추진한 끝에 실적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클래스101은 지난 8월 크리에이터 홈 기능을 시범 운영해 강의 개설부터 클래스 메이트(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굿즈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수익모델 다각화에 집중한 것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선한부자 오가닉과 부읽남 등 메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도 확장했다.

클래스101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강의 추천 서비스 도입 △기업 대상 구독 서비스 확대 △크리에이터 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고객 대상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지난해 크리에이터 홈 서비스 중심의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 50% 매출 신장을 목표로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수익화 기회를 마련하고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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