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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건물에는 영업을 마치고 청소하던 일부 직원이 있었으나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해당 건물은 한강 둔치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다.
서울시는 유선장 구조물 하부에 강물이 유입돼 무게중심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물 유입의 정확한 원인은 팔당댐 방류량이 줄어들어 장비 투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전문가 합동조사를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검사 항목 내 부력체 안전도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한강 내 모든 부유식 수상 구조물에 대한 안전도 검사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