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맨이 박물관에 뜬다…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

이윤정 기자I 2024.04.12 09:57:02

번개맨·뿡뿡이·뚝딱이 무대로
4월 19~2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은 충남 어린이들을 위해 4월 19일과 20일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이벤져스 라이브’는 EBS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대표 캐릭터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모험과 도전을 펼치는 뮤지컬이다.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사진=국립부여박물관).
이번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라이브쇼다. 출연진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의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생생한 쇼와 함께 신나는 놀이도 하며 주어진 시간 동안 긴장감 넘치는 챌린지를 성공시킨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용기’, ‘소원’, ‘튼튼’, ‘똘똘’, ‘칭찬’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사진=국립부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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