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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은행,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원 기부

김국배 기자I 2023.12.11 10:13:24

어촌 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



(사진 왼쪽부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사진=수협은행)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어촌 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해(海) 헌협’ ‘대한적십자 바자회’ 행사 등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 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 지역을 비롯한 소외 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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