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틀리와의 협업을 통해 식물성 음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우유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귀리 음료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깔끔한 맛에 이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 커피 등을 조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유제품이 풍부한 기존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식감과 맛을 유지하면서 비건 인증 조건을 완수하기 위해 연구개발에만 2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부터 제품 생산 공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순수한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비건 제품 개발 및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