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세부 부문의 경우 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A를 기록했다. 통합 A 등급 이상은 A+ 등급 포함121개사다.
롯데제과는 체계적인 ESG경영의 추진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 조직 및 환경경영 전담 조직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무료 치과 진료 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환경 독성 물질 대체 및 유해성 저감에 대해 인증받은 ‘녹색인증 포장’은 ‘마가렛트’, ‘몽쉘’ 등 14개 브랜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또 ‘카스타드’, ‘칸쵸’ 등 제품에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뚜껑을 제거하거나 소재를 종이로 변경했다. 이를 통한 플라스틱 기대 감축량은 연간 710t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