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시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46%(11.33포인트) 떨어진 2433.1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사자세다. 개인은 665억원어치, 기관은 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팔자세다. 6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9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혼조세다. 의약품이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금융업, 보험, 서비스업 등이 1% 미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81% 떨어진 6만1300원에 거래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기아(000270)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도 1%대 미만 소폭 내리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 넘게 소폭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도 1%대 미만에서 오르고 있다.
전거래일 경기 침체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미국 3대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만3745.6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8% 오른 3945.34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1% 소폭 오른 1만1146.06을 기록했다. 뉴욕 3대 증시는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