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부산, ‘스테이x아트: 쉬머링’ 패키지 출시

윤정훈 기자I 2022.06.15 10:25:17

프리미엄 아트 플랫폼 ‘에디션 알리앙스’와 협업
DDP 설계로 유명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담은 크리스탈 티라이트 홀더 2개 증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은 글로벌 아트 에디션 플랫폼 ‘에디션 알리앙스(L’EDITION ALLIANCE)’와 협업한 ‘스테이 x 아트: 쉬머링 (Stay x Art: Shimmering)’ 패키지를 15일 선뵀다.

(사진=그랜드조선부산)
‘스테이 x 아트’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과 에디션 알리앙스가 협업한 아트 패키지 시리즈로 오직 에디션 알리앙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스테이 x 아트: 쉬머링’은 첸텔리노 와인 디켄터를 제공했던 ‘스테이 x 아트: 와인’ 패키지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해운대 도심의 역동적인 시티뷰 또는 탁 트인 통 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오션뷰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크리스탈 소재의 티라이트 홀더인 ‘쉬머 티라이트 홀더’ 2개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쉬머 티라이트 홀더는 미니캔들을 안에 담아 아름다운 빛의 굴절과 여름 바다의 윤슬을 닮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골드, 실버, 슬레이트 블루, 퍼플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은 호텔 4층에 위치한 에디션 알리앙스 매장에 교환권을 제시하면 픽업할 수 있다. 교환권은 에디션 알리앙스 부산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체크인 날짜로부터 7일 이내,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브레이크 타임 오후 1시~2시) 방문해 픽업 가능하다.

‘에디션 알리앙스’는 국제적인 갤러리와 역사 깊은 판화공방 등 다양한 작품들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향유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에디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을 비롯해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그랜드 조선 제주 총 3곳에 입점되어 있다.

이 패키지 이용 시 15층의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Gran J)’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선택 시 높은 층고와 탁 트인 해변을 조망하며 로컬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프리미어 시티뷰 객실 기준 47만원부터(세금 별도)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비롯해 아트 작품을 향유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다양한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아트 작품까지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디션 알리앙스와 연계한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 작품을 기프트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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