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에 최고 2.1% 금리

박철근 기자I 2022.02.11 09:49:22

입출금 자유 ‘마이시그니처 통장’도 1.2% 특별금리 적용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 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으면 신규금액 연 1억원 이상의 경우 2.10%, 1억 원 미만의 경우 2.05%의 금리를 한도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출금이 자유로운 ‘마이시그니처통장’도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입금 건 별로 입금일이 속한 달의 다다음달부터 은행거래실적이 1억원 이상이면 31일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 최고 1.2%의 이벤트 금리를 적용한다.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첫 거래 고객이라면 0.3%의 금리가 추가돼 최고 1.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이벤트 금리는 3개월 동안 최대 10억원의 예치금액까지만 적용된다.

마이시그니처통장 이벤트 대상 계좌 중 올해 3월말 잔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1명)에게는 호랑이 골드코인 37.5g을, 2등(3명)에게는 호랑이 골드 코인 18.75g을, 3등(6명)에게는 삼성 갤럭시 Z플립3를, 4등(12명)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큐커를, 5등(2000명)에게는 이마트 금액권(2만원)을 증정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정기예금뿐만 아니라 마이시그니처통장이나 마이줌통장과 같은 파킹통장을 활용해 금리 상승기에 여유자금을 용도와 운영기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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