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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는 이와 관련 ‘콘크리트 구조물의 중성화 방지 수성 페인트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권을 출원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 제품은 강인하고 치밀한 도막 구조로 표면 발수성이 우수해 습기 및 오염물질의 침투를 강력하게 차단하면서도 탄성있는 도막으로 크랙을 방지한다.
보통 습기 및 오염 차단 기능이 있는 방수 페인트의 경우, 도막 탄성이 적어 건물 외부에 있는 갈라짐과 균열을 방지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큐피트 마스터’는 복합 기술을 적용해 탄성 있는 도막이 건축물의 미세한 크랙을 방지해 콘크리트 외부에서 내부로 스며드는 수분 침투를 막아 건물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고내구성 특급품 수성도료다.
이 복합기능 구현에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루페인트 연구소에서 집중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제품화했다. 도료의 물성면에서 내알카리성, 내세척성, 내수성, 내후성등을 모두 갖췄으며 KS 1급 표시 품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일반 외부용 도료와 달리 우수하게 설계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2년전부터 아파트 외부 도장 수요가 급증해 기능성 강화를 위해 연구해 온 결과, 국내 페인트 업계 중 최초로 다기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아파트 등 콘크리트 다중 복합 건물의 노후화를 방지해 건물 수명을 연장하는데 기여하고 건축물 가치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