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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 에버랜드 푸바오와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이윤정 기자I 2021.05.18 09:28:47
(시진제공=해피랜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의 유아동복 브랜드 해피랜드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해피랜드X푸바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에서 첫 번째로 탄생한 판다로 국내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만 7세)’ 사이에서 나온 암컷 판다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아기 판다 푸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대나무 그래픽을 사용하여 여름 의류로 구성됐으며 해피랜드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피랜드X푸바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상하복, 내의, 바디슈트 각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의와 바디슈트는 원단까지 푸바오 콘셉트에 맞춰 대나무에서 추출한 밤부소재를 사용하여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피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와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해피랜드의 기업 이념이 맞아 진행하게 됐다”며 “아기 판다 푸바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피랜드는 공식 온라인몰 ‘해피랜드몰’과 해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랜드X푸바오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소식을 소문내는 ‘소문내기 이벤트’와 그림 속 숨은 푸바오를 찾는 ‘푸바오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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