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진에어(272450)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0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국내선 예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대상으로 특별 할인 운임과 더불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이벤트는 군산-제주, 원주-제주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포항-제주 등 총 15개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ELLOAUTUMN’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일부 기간 및 24개월 미만 유아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표적인 각 노선 별 편도 총액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부산-제주 7200원, 청주-제주 1만900원, 대구-제주 7800원, 포항-제주 2만4900원, 군산-제주 4만5900원, 원주-제주 3만39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