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5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유로존 경기 부진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2~11139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