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크라우드, 청년 셰어하우스 임대보증금 투자상품 출시

김현아 기자I 2017.05.15 08:50: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소셜 임팩트 전문 P2C 펀딩 플랫폼 ‘제트크라우드(www.zcrowd.kr)’가 청년 주거 문화 향상을 위해 셰어하우스 우주(www.woozoo.kr) 임대보증금 투자 상품 H1을 출시한다.

셰어하우스는 하나의 주거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주는 국내 최초 최대 소셜하우징으로서 거주자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의 편리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

제트크라우드는 이번 우주와의 협업을 통하여 청년들의 주거 환경 질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공유 문화의 가치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5월 15일 오픈하는 H1 투자 상품은 우주 셰어하우스 임대보증금 용도로 총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12개월 만기 △만기일시상환 △연 4.7%의 금리가 적용되며 임대보증금을 담보 설정한다.

제트크라우드 대표이사는 “H1 투자 상품은 임대보증금 담보 설정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여 사회 문제 해결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제트크라우드는 현재까지 ㈜쏘카와 ㈜마리몬드와 같은 소셜 벤처를 중심으로 약 12차례, 총 6,045,600,000원 펀딩을 진행하였으며 연체율 및 부실률 모두 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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