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지난주(23~27일) 특징주다.
△현대제철(004020)=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설이 제기되며 한 주간 9.2% 상승. 현대제철은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합병 등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
△오리온(001800)=중국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평가에 한 주간 5.6% 올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3년 5월9일 이후 약 2년 만에 113만원 고지 돌파.
△삼성전기(009150)=중국 LTE 스마트폰 비중 확대에 따른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로 그간 부진했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한 주간 3.1% 상승. 주주에는 8만1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경신.
△부산방직(025270)=개인투자자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 지분 인수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급등하는 등 한 주간 31.3% 점프.
△옵트론텍(082210)=필름형 광학필터 시장 선점 및 중화권으로의 매출처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한 주간 14.3% 상승. 지난 27일 임지윤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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