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대표 후보인 문재인 의원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나란히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 사무처 종무식 이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를 찾아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문 의원은 인근의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국제시장을 본다.
김 대표(영도)와 문 의원(사상)은 여야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일뿐만 아니라 부산을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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