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LG유플러스(032640) 홈페이지 (www.uplus.co.kr)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www.uplus.co.kr)의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 Web Accessibility Certfication Mark)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임을 인증하는 것.
시각장애인은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을 이용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콘텐츠 및 이미지와 바탕화면의 색상 대비를 더욱 크게 해 가독성을 높여 저시력자와 고령자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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