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칠면조·치즈를 빵 사이마다 넣어 살짝 튀겨낸 베니건스의 대표메뉴인 몬테크리스토를 몸에 좋은 장단콩 흑미 식빵으로 검은 색깔을 가미한 것.
몬테크리스토란 이름은 삼각형 샌드위치 위에 하얀 슈가파우더를 살살 뿌리는데 그 모양이 사계절 눈이 녹지 않은 미국 네바다주의 몬테크리스토 산의 눈 덮인 산봉우리를 닮았다 해 붙여졌다.
한편, 베니건스는 `블랙 몬테크리스토`를 올해 졸업 입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 죽이야기 `약선죽`
기능성죽으로 개발된 약선죽은 극중에서 노출된 총명죽, 동안죽 이외에 성장죽과 면강죽까지 총 4종이다.
총명죽은 연어와 단호박이 풍부하며 두뇌활력에 도움을 주는 아몬드까지 들어가 있고, 동안죽은 홍화·복숭아꽃·살구꽃·녹차잎 등의 꽃잎을 우려내 육수로 이용한다. 꽃잎은 여성 피부에 좋아 동안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성장죽은 비트육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 홍대게살이 주재료다. 비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면강죽은 자연송이, 닭안심살, 흑마늘 육수로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 셰프의국수전, 신메뉴 삼총사
국수&한식돈부리 전문점 `셰프의국수전`이 한파 등 강추위에 맞설 새해 신메뉴 셰프의 꼬치어묵국수, 셰프의 소고기짬뽕, 셰프의 왕만두칼국수 등 3종을 내놨다.
셰프의 왕만두칼국수는 홍초로 반죽해 선홍빛을 띠는 면에 담백한 깔을 띤다. 여심을 사로잡음은 물론 속이 꽉 차고 담백한 왕만두가 곁들여져 겨울 별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셰프의 국수전은 신메뉴를 지난해 12월 직영매장인 이대역점과 홍대1호점에서 미리 선을 보여 고객들의 반응을 청취, 개선을 해 이번에 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