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업종 내 2위주들의 수익률이 업종 대표주들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년 동안 유가증권시장 각 업종의 시가총액 2위주들이 평균 23.41% 올라 1위주들의 상승률 17.13%을 능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종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도 2위주들은 평균 11.99%포인트를 기록해 업종 대표주의 3.85%포인트보다 8.14%포인트 높았습니다.
한편 금융업종의 신한지주(055550)와 운수창고업종의 현대상선(011200), 유통의 롯데쇼핑(023530) 등은 업종별 집계에서 새롭게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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