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NHN(035420) 네이버는 공연이나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행사일정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오픈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오픈캘린더(http://opencalendar.naver.com)는 경제와 정치·사회, 공연, 전시·박람회, 지역축제, 스포츠, 교육·학술, 엔터테인먼트, 기념일 등 총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행사일정마다 관련 검색결과 바로가기 기능 등을 제공해 이용자가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상세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날짜별 보기와 행사별 보기가 가능하며 내 캘린더와 블로그, 카페 등에 담기 기능도 지원한다.
최성호 NHN 콘텐트서비스본부장은 "유입검색어의 분석결과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일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픈캘린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수요와 검색패턴을 서비스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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