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이곳에서 즐겨봐!

경향닷컴 기자I 2009.07.01 12:05:00
[경향닷컴 제공] △곤지암리조트

3시간, 6시간, 12시간 스파가 있다. 3시간은 13만2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6시간은 19만8000원. 12시간은 30만8000원이다. 10회권을 끊으면 30% 할인해준다. www.konjiamresort.co.kr (02)3777-2100

△대명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와 변산, 양양 쏠비치, 단양 콘도에 세라피센터를 갖추고 있다. 홍천의 경우 보디테라피가 인기다. 4가지 오일로 아로마 마사지를 하며 근육을 풀어준다. 80분에 15만원. 변산콘도에서는 머드, 효소, 온수, 음악 치유 순서대로 도는 사운드 테라피의 반응이 좋다. 비수기(17일까지) 요금은 주중 5만원, 주말 6만원. (02)2222-7121

△제주 한화

특별히 테라피스트가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하다. 아쿠아토닉~에어로졸~헤이배스~휜스톤돔~허브와 아로마 가든의 순서로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물 속에서 물 분사기 등을 이용해 근육을 푸는 식으로 시작한다. 에어로졸은 농도 짙은 산소가 가득찬 시원한 방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는 코스. 온열장치가 되어 있는 목조 나무에 건초향을 맡으며 누워 있는 프로그램이며 휜스턴돔은 온열의자에 앉아 발 아래부터 따뜻한 스팀으로 몸을 덥힌다. 습식 사우나의 변형이다. 마지막은 야외정원에서 주스나 허브티를 마시는 것이다. 주중(월~목) 4만5000원(투숙객 3만1500원), 주말(금~일, 공휴일) 5만원(투숙객 3만5000원)이다. (064)725-9000

△남해 힐튼

골프장을 끼고 있어 아무래도 골프컨디셔닝 스파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끈다. 먼저 족욕으로 피로를 푼 뒤 침대에 누워 전신 근육마사지를 받는다. 발바닥부터 시작해 등, 어깨, 목 순으로 근육을 푼다. 마지막에 다리와 발바닥을 한 번 더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근육마사지가 끝난 뒤 페이셜 테라피를 한다. 앰플과 오일을 이용한 얼굴 마사지와 두피 마사지도 한다. 1시간30분. 15만4000원(세금 10% 별도). 1일부터 발마사지(60분 8만8000원), 쿨 페이셜테라피(70분 11만원), 쿨 레스큐 테라피(120분 19만8000원)도 한다.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055)860-0100

△제주 신라

프랑스 화장품 겔랑의 제품을 이용한 스파다. 프로그램도 현지에서 가져왔다. 건강상담으로 시작한다. 의사와 심리치료사,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체크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도 해준다. 스파 도중 향을 선택할 수 있는 시향 서비스도 실시한다. 물분사기를 이용한 풋 배스타임도 무료로 제공한다. 겔랑스파는 LHW(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리딩 SPA에 가입돼 있다. 60분 상품을 기준으로 15만5000원(세금 10% 별도)이다. (064)73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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