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토탈, 윤활유회사 `STLC`출범

정태선 기자I 2008.05.08 10:37:53

하루 2500배럴 생산..대형 윤활유 전문 생산·판매회사
50:50 합작으로 설립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S-Oil(010950)은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토탈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한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S-OIL TOTAL Lubricants Co., Ltd.)`가 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STLC)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CEO에 니콜라스 웰만(Nicholas Wellman)를 선임했다.

또 마케팅담당 부사장에 티에리 구로(Thierry Gourault), 오페레이션담당 부사장에 이경순, CFO에 김태훈씨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STLC는 S-Oil과 토탈사에서 선임한 이사회와 경영진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된다.

윤활유 생산·판매 합작회사인 STLC의 자본금은 350억원 규모이며,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STLC는 S-Oil 온산공장으로부터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토탈사부터는 윤활유 관련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이전 받는다.

또 자동차용 윤활유에서 산업용 윤활유까지 다양한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판매, 국내 윤활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S-Oil과 토탈사는 지난 3월 17일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토탈사의 한국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50의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S-Oil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범하는 STLC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성 증대, 안정적인 원료 공급선 확보, 선진 경영기법의 도입 등을 통해 윤활유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회사채 3900억 발행.."운영자금"
☞석유화학업, 원유·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마진 증가-우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