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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도 연 2.3%(세전)로 높였다. 지난달 18일 최초 공지한 연 1% 에서 1.3%p 인상됐다. 코인원은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2가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지급은 거래소 중 코인원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기능으로 서비스 내 ‘이자 바로 받기’를 이용하면 전일까지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매일 예치금 이용료를 받으면 그만큼 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께 부담 요인은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대로 돌려 드리자는 취지의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책을 고민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