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오는 20일부터 ‘파랑새’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원작 희곡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대표작이다. 파랑새를 찾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담고 있다. ‘파랑새’의 환상과 미지의 세계는 배우 양조아, 양종욱를 통해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양손프로젝트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연출가 박지혜로 이뤄진 소규모 연극 그룹이다. 소설의 무대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소수의 배우만으로 빈 무대 안에서 한정된 대소도구만을 이용하며 배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연극 문법과 연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티켓 가격 전석 6만원. 두 작품 모두 예매할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